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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200회를 맞아 초대 보스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역대 보스들의 근황 등을 알아보는 중간 점검 시간을 가진다.
특히 '당나귀 귀'에서 MC들에게 사랑의 뭇매를 맞았던 보스들은 미리 액땜(?)한 덕분인지 출연 이후 큰 상을 받거나 임원으로 승진했다는 소식과 함께 궁금했던 이들의 깜짝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온 초대 보스 이연복은 영상을 보면서 은근슬쩍 김병현의 편을 들어주고, 이찬원이 "칼 솜씨는 이연복 셰프와 비슷하다"고 자신하자 "진짜로 잘한다"고 극찬하는 등 평소의 '앵그리 셰프'가 아닌 '천사 셰프'의 면모를 보였다는데.
한편, 스페셜 MC 차태현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끝나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작품명이 새겨진 골드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용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차태현의 '동료애 만수르'급 골드 플렉스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초대 보스 이연복이 급발진한 이유와 명품 배우 차태현의 황금빛 미담은 오늘(26일) 오후 4시 45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