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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인생 선배로서 '19세 고딩엄마' 출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노슬비가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삶을 재연드라마로 소개한다.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까지 당하며 힘든 삶을 이어오던 중, 아이를 출산한 뒤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출연진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조혜련 또한 "(노슬비 사연의 경우) 드라마가 현실을 못 따라간다. 극적인 인생을 믿기 힘들 정도"라며 '트라우마'가 있진 않을지 걱정을 내비친다.
이어 조혜련은 고딩엄마의 숨겨진 고민과 일상 VCR을 모두 관찰한 뒤, "나 또한 산전수전 공중전 화생방전까지 다 겪은 입장"이라며 노슬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안긴 인생 선배 조혜련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노슬비의 사연과 조혜련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
조혜련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1회는 29일 (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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