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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크레아 스튜디오가 대한민국 부부들의 오랜 고민인 '섹스리스'를 화두에 올리는, 파격적인 본격 부부 공감 리얼리티 토크쇼를 론칭한다.
무엇보다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우리 이혼했어요' 이국용 PD와 '이혼했어요'와 '돌싱글즈'의 작가 정선영 작가가 재회해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부부 담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쉬는부부'에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네 쌍의 부부가 출연, 부부 관계에 대한 깊은 화두를 던진다. 이들은 '쉬는부부 워크숍'에 참여, 현재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진표 작성부터, 남편끼리, 또 아내끼리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간 배우자에게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우자가 그간 숨겨온 성적 판타지를 처음 듣게 된 출연자가 충격에 빠진 채 눈물을 흘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항상 신선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제작진이 뭉친 크레아 스튜디오가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부부 관계 솔루션 프로그램을 탄생시킬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쉬는부부'는 각양각색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통해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속사정을 들어보고, 부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이다"라며 "대다수 부부들의 고민이었으나 차마 꺼내놓지 못한 이야기를 과감히 드러내, 대한민국 부부 관계에 묵직한 화두를 던질 '쉬는부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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