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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봄 나들이를 즐겼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를 마쳤고, 김우빈은 오는 5월 '택배기사'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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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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