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부부' 강남♥이상화, '걸환장' 합류…필리핀으로 떠난다 ('걸환장')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강남·이상화 부부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필리핀 세부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다른 친화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최근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강남은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사랑의 초심을 떠올리기 위해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진다.

앞서 두 사람은 해외 정글로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바. 특히 강남이 사랑하는 아내 이상화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여행을 준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심장을 또다시 뛰게 할 스릴 넘치는 리마인드 신혼여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걸환장' 제작진은 "이번 '걸환장'은 강남·이상화 부부의 케미를 주목해서 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스릴 넘치는 부부 생활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