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우식이 본인을 알아본 손님에게 출연작을 얘기해 주고 도망쳤다.
그러면서 "그냥 직접 물어보자"고 다짐하고 최우식이 서빙을 오자 "영화배우가 맞냐?"고 물었다.
최우식은 "맞다"고 했고, 출연작을 묻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기생충"이라고 말하고 얼른 데스크로 도망갔다.
이날 다른 매장들이 모두 문을 닫는 날 오픈한 서진이네는 역대급 인파가 몰아쳤다. 손님이 없어 잠시 동동거리던 이서진은 어느새 깊게 파인 보조개를 드러내며 웃음지었다.
멤버들은 "사장님 보조개가 더 깊게 파이고 있어"라며 신기해했고, 제작진도 "손님수와 비례하는 보조개 깊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줬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