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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완벽 '유죄인간'이다. 예쁘고 귀여운데 성격까지 '짱'이다. 전국민 '수지 입덕 방송'이다.
이 영상에서 수지는 평소 찐친인 조현아와 레몬 소주를 서로 권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우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기절시켰다.
조현아는 수지가 '여자 최수종'이라면서 가까운 이들을 살뜰히 챙기고, 온갖 이벤트도 해준다고 전하기도. 풍선을 좋아하는 조현아를 위해 풍선 파티를 해주는가 하면, 만나기로 하면 직접 조현아의 집이 있는 남양주까지 데려오고, 또 없을 때 집 정리까지 해줬다는 에피소드로 '수지의 완벽 인성'을 인증했다.
또 이후 공개될 2편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벌써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엔 "1편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2편 기다리기 싫어요" "다 보고 나면 수지 매력에서 못 헤어나올 듯"이라는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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