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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미의 전쟁' 결혼식 비용만 무려 91억 원이라는 재벌 3세의 초호화 결혼식 영상이 공개된다.
알고 보니 켄이 용의자로 지목된 데에는 진짜 범인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살해당한 여성과 용의자, 그리고 진짜 범인이 충격적 관계로 얽히고설켜 있다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뻔뻔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온다. 진짜 꼴 보기 싫다"며 경악한다. 양재웅 역시 "최악이다. 범인이 진짜 못됐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극악무도한 총살 사건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의 '헉' 소리 나는 결혼식이 소개돼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찐 다이아몬드 수저, 러시아 재벌 손녀의 결혼식 이야기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하객 초대부터 럭셔리 예식장 대여, 명품 웨딩드레스 등 결혼식 비용만 무려 91억 원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축가로는 전설적 팝의 황제 '엘튼 존'이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신혼부부에게 일어난 허니문 강도 살인 사건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결혼 필수품이라는 혼전 계약서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에 웃고 이별에 절망하는 세계 각국의 커플 스토리는 4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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