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건은 1일 "얘네 뭐함"이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한정민과 변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정민은 해당 영상을 리그램하며 "잘가 혜진아!"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등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한정민은 "나는 창원에서 따로 갔다. 중산리에서 만나서 등산"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번에는 손까지 잡은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그러자 황정민은 "장난은 장난으로 봐달라. 혜진이랑 장난친다고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정민은 '돌싱글즈3'를 통해 조예영과 최종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재혼 계획까지 공개하며 직진 커플로 사랑받았으나 올초 결별했다.
이후 조예영은 '먹튀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조예영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한 팬 A씨와 두 차례 만남을 가진 뒤 보름 안에 갚겠다며 400만원을 빌려놓고 A씨와 연락을 끊었다는 것. 조예영은 "가족 사업이 어려워져 힘든 상황이 지속됐고 문제를 해결해 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처하는 과정에서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조예영은 '돌싱글즈3' 멤버들에게 폭로글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 것에 배신감을 느낀 멤버들은 조예영을 차단했다. 이와 관련 한정민은 "멤버들이 팔로우를 끊은 건 배신감 때문인 것 같다. 예영이가 나쁘다, 안 나쁘다는 둘째 문제"라고 말했다. 또 조예영과 잘 헤어졌다는 네티즌의 말에도 "날 만날 때는 그런 모습을 보인 적 없다"며 "연락은 안한다. 원래 헤어진 사람과 연락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