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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 13기 최종 선택에서 3MC도 울부짖은 초특급 반전 결과가 발발한다.
심지어 데프콘은 "야, 이거 어떡하냐"라고 탄식하다 간절하게 손까지 내밀며 "잠깐만!"을 외친다. 송해나 역시 머리를 싸매고 "미칠 것 같아"라고 괴로워하다 "잠깐만 멈춰줘요! 보고 싶지 않아"라고 외친다.
한껏 달아오른 최종 선택의 열기 속, 3MC는 그 어느 때보다 '솔로나라 13번지'의 엔딩에 '과몰입' 한다. 특히 데프콘은 한 출연자의 알쏭달쏭한 멘트에 "이게 다 작전이야!"라고 분석하는가 하면, "저분 밀당 쩔어"라고 감탄을 연발한다. 3MC도 정신 못 차리게 한 13기 최종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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