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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킬링 로맨스'에서 이하늬를 나락가게 한 영화 '낯선자들'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낯선자들'은 지구에 낯선 자들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 여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난 황여래(이하늬)가 여전사 역할에 도전해 대재앙에 가까운 발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
'킬링 로맨스'에는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등장할 예정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원석 감독 특유의 개성 있는 컨셉이 묻어나 있다. 황여래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콸라섬에서 조나단 나(이선균)를 만나게 되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