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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범죄돌 복수와, 악마들의 놀이터 '블랙썬'의 물갈이에 나선 이재훈, 현실과 다른 '꽉 막힌 통쾌 복수'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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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무지개 5인방'은 악마들의 놀이터를 박살내기 위해 블랙썬을 통째로 접수, 신명나는 무지개표 대환장파티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최주임이 클럽DJ로 위장취업해 입장 퇴짜의 한풀이를 제대로 즐기는가 하면, 장대표가 클럽MD로 전격 변신해 무지개표 VIP 유치를 위해 온몸을 불사른다고 해 이들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통쾌하고 유쾌하게 '블랙썬 게이트' 복수 대행에 시동을 건 무지개 5인방의 모습은 '모범택시2' 13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로 불리는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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