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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어릴 때 놀던 동네에서 맛있는 간식을 찾는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는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 서울 편으로 꾸며진다. '놀뭐 간식 요원'으로 파견된 유재석-박진주-이이경은 의문의 게스트 요원과 죽이 척척 맞는 케미를 뽐내며 맛 탐방을 떠난다.
그런 유재석도 간식의 정체를 몰라 궁금해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학교 근처에 도착한 유재석과 요원들은 학생들이 자주 먹는 간식을 맛보게 된다고. MZ 학생들 사이 스며든 유재석과 요원들은 폭풍 먹방을 펼치며 이 맛에 빠져든다고 해, 과연 어떤 간식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하는 요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누가 제일 잘생겼나?"라는 질문에 시민들이 유재석을 꼽자, 유재석은 "내가 옆라인이 좋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그러나 솔직한 시민들의 반응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졌다고 해, 이들의 폭소유발 길거리 토크에도 관심이 모인다.
유재석이 유년시절 놀았던 동네들의 친숙하고 정겨운 간식들은 4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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