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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 오후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품절녀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웨딩 이벤트 디자인을 총괄한 비키정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선 서인영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웨딩홀 곳곳을 둘러보며 "제가 딱 원하던 거다", "영화를 찍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고.
여기에 어렵게 공수해온 은방울꽃 부케를 손에 든 서인영은 자신이 꿈꾸어왔던 로망이 모두 실현된 최고의 웨딩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새 신부 서인영의 꿈의 결혼식 현장은 오늘(9일) 오후 4시 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