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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나쁜 남자만 꼬이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파란만장 연애사가 공개된다.
브리트니가 사귄 남자들은 모두 치명적인 흠을 가진 나쁜 남자였고, 오죽하면 항간에선 그를 '고물차 컬렉터'라 부를 정도였다고. 브리트니를 인생의 내리막길로 내몬 첫 번째 남자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은 브리트니와 이별 후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그와의 이별 이야기를 담아 마케팅으로 이용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사귈 때도 아니고 헤어지고 나서 언급하는 건 별로"라며 인상을 찌푸린다. 심지어 저스틴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브리트니의 치명적인 치부까지 폭로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폭로를 들은 출연진들은 "저스틴 그렇게 안 봤는데", "남자가 참 치졸하다", "선을 넘었다" 등 정색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