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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공연을 일부 취소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 후 이틀정도 회복과 휴식이 가능한 날짜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리하여,, 금요일에 잘 하고 나왔다"며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옥주현은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제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접한 팬들은 옥주현의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가득 남겼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하세요.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뮤지컬 '레드북'에서 저의 건강 문제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귀한 발걸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께 먼저 상황을 설명 드리고 사과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 저를 염려해주신 분들께도 죄송함과 감사를 전합니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 후 이틀 정도 회복과 휴식이 가능한 날짜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리하여,, 금요일에 잘 하고 나왔어요.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요…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