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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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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커진 범죄소탕 작전을 다룬다. 무엇보다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