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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넷플릭스 '사냥개들'에 통편집 없이 등장한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사냥개들'을 촬영 중이던 김새론은 예정돼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당시 김새론은 이미 대부분의 출연 분량을 마무리한 상태. 이후 '사냥개들'측은 오는 6월 중순 공개를 앞두고 고민 끝에 전체적인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 김새론의 분량을 통편집 대신 최소한 등장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김새론이 항소 기간인 12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벌금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