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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철퇴'를 손에 쥔 '엄근진' 유재석이 나타났다.
특히 유재석을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플레이'하는 콘셉트인만큼, 그의 주변에 나타난 여러 개의 게임 경고창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각종 경고창들은 도심 곳곳에서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민폐를 끼치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빌런들의 출몰을 알린 것.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식 파괴 빌런 퇴치를 위해 시청자 '유'들과 힘을 합쳐 참교육에 나설 유재석의 대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플레이유 레벨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매회 유재석의 성장 서사가 이어질 '빌런이 사는 세상' 세계관에 대한 시청자들의 예습 열기도 뜨겁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전에 공개한 플레이어 가이드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 가이드는 기본적인 룰 소개는 물론, 유재석을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레벨업 시킬 수 있는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첫 라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