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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자기소개 타임'과 함께 본격 로맨스 대전에 돌입했다.
19일 방송한 ENA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자신의 진짜 프로필을 공개하는 14기 솔로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벌써부터 '인기녀' 옥순과 현숙이 영수를 놓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38세 옥순은 "카타르에서 승무원으로 8년간 재직했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 E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옥순은 "오랜 시간 외국에서 지내면서 10년 정도 연애를 못했다. '모솔 특집'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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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타임 후 옥순은 "제 첫사랑과 닮았고, 원하는 직업군"이라고 영수를 향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고, 현숙도 "영수님 말고는 딱히 호감 가는 분이 없어서"라고 직진을 선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