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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 가운데, 전처 서정희의 과거 응원도 주목받고 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 쇼크사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지 의료진에 의해 최종 사망 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처인 서정희와 딸 서동주는 큰 슬픔에 잠겼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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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한 뒤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거주하고 있다. 슬하에는 딸 하나를 뒀다. 캄보디아에서는 미디어 사업과 함께 약 3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건설 사업 중이라는 근황이 2020년 전해진 바 있고, 최근에는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서 신도들에게 기도를 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