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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결혼 2주년을 앞둔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과 나눈 대화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김다예는 "고마워. 사랑해. 여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나가자"라며 큰형과의 소송으로 마음고생중인 박수홍을 응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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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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