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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나귀 귀' 전 남편 윤정수가 김숙의 현 썸남 이대형에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다.
그런데 김숙은 기다렸던 윤정수 코치와 함께 과거 가상 부부였던 개그맨 윤정수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필이면 이대형과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중 나타난 전 남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던 것.
윤정수의 등장에 김숙과 이대형은 당황했고, 이에 윤정수는 두 사람을 바라보고는 "우리 할리우드다"라고 연신 외쳤다. 김숙이 "왜 자꾸 날 따라다녀?"라 따지자 윤정수는 "위치 추적하고 있었다"고 맞받아치는 등 한때 가상이나마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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