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신혼생활 및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두 사람은 각자 취향저격한 집을 고백했다. 이때 고우림은 "커피를 좋아해서 집 안에 미니 홈카페를 만들어 놨다"면서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는 게 로망이다"라고 신혼집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찬이 아내 김연아에게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그는 "한 공간 정도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
|
특히 화장실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세면대 두 개가 나란히 있어 시선을 모았다. 부부가 나란히 양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신혼생활을 한창 즐기고 있는 고우림은 "잠자기 전에는 같이 씻고 하다보니 양치도 같이 하게된다. 그런데 같이 있을때는 혀 청소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