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변우석이 일본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배우는 너무 재밌는 직업인 거 같아요. 하면 할수록 연기하는 순간들이 더 재밌어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판타지나 한국형 누아르 장르도 해보고 싶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연기도 하고 싶고, 지금은 어떤 역할이라도 다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델도 항상 카메라 앞에 서지만 배우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카메라 동선과 프레임 등 신경 쓸 게 많아, 연기 초반엔 감정 표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모델의 세계도 어떻게 보면 치열한 경쟁 사회잖아요. 그 세계에서 열심히 모델 일을 해왔기 때문에 연기에서도 저 자신을 믿고 계속 도전했어요"라고 말하며 강한 정신력을 엿보였다.
한편, 변우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일본 '뎀 매거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