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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코미디계의 대모, 문영미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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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매는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다. 다정한 자매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이 찍은 건 다름 아닌 장수 사진(영정사진). 문영미는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장수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사진을 찍은 느낌은 어떠셨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내가 죽고 난 다음에 막연히 누군가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