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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믿보'(믿고 보는) 진행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열일 아이콘'의 대표주자 전현무는 올해에도 JTBC '안방판사',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 2TV '노 머니 노아트' 등 그동안 쉽게 볼수 없던 예능 소재에 풍부한 경험과 편안한 진행 실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기도 했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답게 '법률', '썰 스포츠', '미술' 등 사회 전반적으로 핫한 키워드를 전현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특유의 밀당 매력을 더해 격변하는 예능 트렌드 속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전한 것.
이어, "무든램지, 무스키아 등등 앞으로 보여줄 부캐가 더 많습니다. 더 내려놓고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능도 글로벌 팬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습니다"라며 예능을 향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의 영광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자로 호명되며 인정을 받게 된 전현무. '대장 팜유', '무드로', '율무케미' 등 프로그램마다 찰떡같은 별명과 출연진들 간의 허물없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생활 밀착형 찐 웃음, 그리고 명불허전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계속 활약할 전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