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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기록적인 히트 싱글 '큐피드(Cupid)'의 뒤를 이어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케이팝 걸그룹 사상 가장 빠른 데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워너 레코드 공동 회장이자 COO Tom Corson(톰 코슨), CEO Aaron Bay-Schuck(아론 베이셔크)는 "피프티 피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히트 싱글 '큐피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워너 레코드는 이 강력한 K-POP 걸그룹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Cupid', 영어 버전인 'Cupid (Twin Ver.)'과 인스트루멘탈은 전 세계적으로 3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Cupid'는 600만 개 이상의 TikTok 동영상을 생성했으며 플랫폼에서 95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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