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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현진영 부부의 고민 상담에 나선다.
이후 조용한 카페에서 천수투어를 마무리한다. 두 남편은 "이천수 모습이 내 모습 보는 것 같았다" "형님 마음이 제 마음이다" 등 마지막까지 쿵짝을 맞추며 못말리는 닮은꼴 면모를 보인다.
또한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진지한 상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이번에 마지막 시험관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밝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얻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여기에 현진영이 마지막 시험관 시술 결정을 망설인 속 깊은 이유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