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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최신규 회장이 DSP 출신의 강종완 이사와 함께 K팝 신화를 써내려가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K팝과도 인연이 깊은 그는 지난 1월 19일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성공적인 시상식 개최와 함께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많은 힘을 보탰다.
최 회장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을 통해 실력 있고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아티스트를 육성, 발굴해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그는 DSP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강종완 이사를 엔터 사업을 총괄할 총괄 이사직으로 영입,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문화 콘텐츠 분야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왔던 최 회장은 한편 "문화 콘텐츠 분야는 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팬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창의력과 감각이 핵심"이라면서 "아티스트를 위한 그리고 팬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K팝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