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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저 마음에 안들죠?' 8년만에 반말논란 재소환 "짜증나네"('노빠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4-28 00:04 | 최종수정 2023-04-28 06:02


예원, '저 마음에 안들죠?' 8년만에 반말논란 재소환 "짜증나네"('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겸 배우 예원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섰다.

27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다음주 예고편에는 예원이 출연자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MC 신규진은 "예원 씨를 노빠꾸에서 섭외했다면 어떤 그림을 원할 것 같냐?"라고 돌직구로 물어보고, 예원은 자신과 관련한 가장 큰 논란을 떠올리며 "진짜 짜증나네..진짜..ㅎ"라고 당황해했다.

신규진이 이에 굴하지 않고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멘트를 날리자, 예원은 웃으면서 겨우 멘탈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예원, '저 마음에 안들죠?' 8년만에 반말논란 재소환 "짜증나네"('노…
탁재훈은 신규진 멘트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한편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2015년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한 바 있다. 당시 녹화중 갈등을 빚은 두 사람은 주고 받은 말이 녹취돼 수년째 곤욕을 치뤘다. 당시 이태임에게는 '욕설' 프레임이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던 예원에게는 '반말' 프레임이 씌워지며 인터넷에 갑론을박이 뜨거웠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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