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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백마가 황량한 대지를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한 트랙과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서부극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김채원은 거리 한복판에 백마를 타고 등장해 서부 영화 속 '개척자'를 연상하게 한다. 이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듯 보이던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