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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쿤은 봄날의 비 같다."
이날 와인바에서의 데이트가 무르익는 가운데, "해보고 싶은 로망 더 없냐"는 코쿤의 질문에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노래를 시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코쿤은 선뜻 피아노 앞에 앉아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이어 두 사람은 하루를 돌아보며 마치 연인처럼 일일 데이트 소감을 편지로 작성해 교환했다
"봄날의 비 같은 친구"라고 코쿤을 표현한 박나래는 "코쿤은 회색빛이다. 무지개 모임에서 우리의 징검다리 같은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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