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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천하의 이효리도 '1:9' 가르마는 무리다.
가수 이효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홍현희가 '팩폭'을 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2013년 5월 발매된 다섯 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 수록곡 '미스코리아'를 열창하고 있다.
킬힐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효리는 연습실에서 댄서들과 '미스코리아' 안무를 소화하던 중 갑자기 카메라 앞쪽으로 다가와 앉더니 머리를 한쪽으로 넘겼다.
이에 평소 이효리와 친분을 자랑하는 홍현희는 "1:9 가르마는 아닌 것 같아요"라는 재치넘치는 멘트를 달아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편 이효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유랑단'에 출연한다. 5월 25일 첫방송 예정.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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