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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표절 시비에 은퇴 초강수로 맞섰다.
그러나 에드 시런은 "법원에서 패소 결정을 내린다면 나는 끝이다. 음악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 나는 음악을 정말 열심히 해왔다. 이것은 정말 모욕적인 일"이라며 "그는 내 성공을 깎아내리려 하고 있다. '씽킹 아웃 라우드'는 내 첫 그래미"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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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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