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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표절 시비에 은퇴 초강수로 맞섰다.
그러나 에드 시런은 "법원에서 패소 결정을 내린다면 나는 끝이다. 음악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 나는 음악을 정말 열심히 해왔다. 이것은 정말 모욕적인 일"이라며 "그는 내 성공을 깎아내리려 하고 있다. '씽킹 아웃 라우드'는 내 첫 그래미"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에드 시런은 2011년 '+'로 데뷔, '씽킹 아웃 라우드' '셰이프 오브 유' 등을 히트시키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공동작곡자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