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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몸 개그와 물오른 예능감을 통해 '개그돌'로 거듭났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3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명과 웃음이 난무한 가운데, 예찬은 허리가 꺾인 채 게임이 일시 중단되자 울부짖으며 "내가 저주할 거야"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바닥에 뒹굴게 된 윤우는 리온을 향해 "내가 저거 정말 어떻게 한 번 한다"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은일 역시 "움직일 수 없다. 바지가 터졌다"라며 바닥에 쓰러지는가 하면, 멤버들 간 충돌 사고까지 터지는 등 환장의 몸 개그 파티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후 윤우와 한국 두 멤버만 남은 가운데 윤우는 "조한국 진짜 너 한 번 해보자는 거지?"라며 서로 견제했고, 한국과 몸싸움부터 누구보다 간절한 모습인 윤우를 향해 멤버들은 "너가 주인공이다"라며 웃음을 찾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트렌드지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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