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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도 넘은 사생팬들에게 경고했다.
정국의 집 주소로 배달 음식을 일방적으로 보낸 사생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사생팬은 특정 연예인에게 과도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며, 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극성팬을 뜻한다.
정국 역시 사생팬의 도 넘은 행동으로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정국은 계속해서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토로해 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