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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재중이 씨제스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심경을 밝혔다.
김재중은 4일 "다들 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나요? 틈틈이 저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며 "여러분의 곁에 언제나 함께 하던 친숙한 모습과 성장해 나아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저를 비롯해, 앞으로는 제작자로서의 다양한 모습들도 보여드릴 예정이니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도 늘 그랬듯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과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한 발 한 발 같이 나아갈 생각들로 설렘 가득 안고 지내는 요즘이다. 저와 iNKODE Entertainment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14년간 몸담은 씨제스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신생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 새 기획사의 수장이 된 김재중은 인코드의 아티스트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재중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재중입니다 다들 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나요? 틈틈이 저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의 곁에 언제나 함께 하던 친숙한 모습과 성장해 나아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저를 비롯해, 앞으로는 제작자로서의 다양한 모습들도 보여드릴 예정이니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늘 그랬듯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과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한 발 한 발 같이 나아갈 생각들로 설렘 가득 안고 지내는 요즘이네요
저와 iNKODE Entertainment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건강 늘 잘 챙기시고, 앞으로의 모든 날도 같이 걸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