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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은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첫 K-팝 협업으로 르세라핌을 택한 점을 주목하면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해 르세라핌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르세라핌은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언포기븐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노-리턴 (Into the unknown)'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때론 귀엽고 때론 악동 표정 연기와 보는 사람도 함께 뛰어들어 놀고 싶어지는 즐거운 무대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