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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후 8개월 준범이 아빠 제이쓴과 걸그룹 뉴진스 'OMG' 포인트 안무를 커버한다.
5일 밤 10시 방송되는 '슈돌' 477회는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게'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 12살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폭풍 성장 근황을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주에도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삼둥이의 성장 이야기와 특별한 '슈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준범은 걸그룹 뉴진스의 'OMG' 안무를 커버해 '똥진스'로 변신해 이목을 끈다. 준범은 캠퍼스에서 영상을 찍고 있던 학생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포인트 안무에 도전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첫 안무 커버 챌린지에 의욕을 활활 불태우며 연습에 돌입한다. 제이쓴은 "우리 준범이 누가 이렇게 예쁘게 낳았어?"라고 물으며, 준범과 함께 머리에 손을 얹고 고개를 까딱거리는 포인트 안무를 완벽 커버한다고. 이에 걸그룹 뉴진스만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운 준범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