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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출장 십오야2'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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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 즉시 예능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특별한 도전이 펼쳐진다. 13명이 인물 퀴즈를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도전하는 것. 성공을 위해서는 무려 25번 연속으로 정답을 맞혀야 하는 만큼, 세븐틴은 시작 전부터 다소 요란하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게임 도전 순서를 정한다고.
급기야 정한은 "반칙 조금만 봐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요구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등 게임에 모든 것을 건 세븐틴은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13인 왕복 인물 게임 퀴즈 결과는 방송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 풀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