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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효섭이 환자를 보고 얼어붙었다.
그 옆에서 서우진과 똑같이 얼어붙은 레지던트 장동화(이신영)도 눈길을 끈다. 장동화는 서우진을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GS 선후배 사이로, 앞서 서우진은 환자를 두고 퇴근을 하는 후배 장동화와 갈등을 빚은 적 있다. 환자를 보고 각기 다른 표정을 짓는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2회 말미 돌담병원에는 골절 환자를 포함한 스키장 부상자들이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져 새 에피소드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진 3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우진이 "방금 저 환자 제가 돌려보낸 환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의사로서 깊은 고뇌에 빠지는 서우진의 상황이 예고됐다. 충격에 빠진 서우진이 모습이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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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