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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로연장에서 샴페인을 뒤집어 쓴 송제혁과 그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듯 넋이 나간 재이는 멍하니 제혁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재이의 상태를 단번에 알아 챈 최강후(오지호 분)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재이 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제혁이 숨겨놓았던 '가면'을 찾아낸 유나는 이를 빌미로 재이에게 또 다른 제안을 건넨다. 과연 재이가 유나가 내민 손을 잡고 '가면맨'을 처단할지 또 유나는 제혁으로부터 딸을 뺐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팽팽한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