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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의 월드투어가 개최됐다.
아이콘은 지난 5, 6일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 (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번째 도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들은 "여섯 멤버가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 앨범 준비할 때도,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때도 여섯 명이 함께 있게 해 준 이유는 팬분들 덕분이다"며 "아이콘에게 큰 한 줄이 되어주고 전부가 되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6월 아이콘 재팬 투어 '2022 플래시백'(iKON JAPAN TOUR 2022 FLASHBACK) 이후 11개월 만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을 넘어 미주까지 약 20여 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아이콘은 오는 21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대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