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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리구라'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어린이날 데이트를 즐겼다.
제작진은 "꽃 언제 마지막으로 샀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저는 자주 산다. 저희 집사람이 꽃을 좋아해서 꽃 선물을 자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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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리는 "아직까지 사람들이 문자 보낸다. 아빠랑 뽀뽀하는 거.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1년에 한 번은 온다"고 토로했다.
영상이 끝난 후, 김구라는 남은 도넛을 포장해갔다. 하지만 김구라는 아들 그리를 위해 산 꽃은 그대로 두고 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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