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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직장암 투병'을 했던 가수 백청강이 건강해진 모습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우승한 외국인', '폭발적인 성량을 지닌 원석' 이라는 등의 호평을 받으며,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년여간 투병 생활 끝에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