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홍종현이 '레이스' 속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앞서 김루리 작가는 홍종현에 대해 "소년 같은 모습이 있으면서 그 안에 진지한 얼굴이 류재민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홍종현은 "재민이가 회사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회사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또 새로운 모습들이 나온다. 그런 점들이 재민이라는 캐릭터를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0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