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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트시그널4'가 첫 방송 전부터 여성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해명했다.
9일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의 사생활을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는 여성 출연자 A씨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몰입을 방해한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친구를 왜 공개했는지 모르겠다"며 "아무리 대본이고 홍보를 위해 나온다지만 제작진,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한집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감정을 표현, 발전해나가는 관계를 조명하는 리얼리티 관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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