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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남편 여러번 구한다. 천사가 따로 없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망막열공과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남편을 위해 건강식을 챙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건강 메뉴로 가득찬 음식들이 담겨있었다.
김다예는 "구운 야채, 두부, 삼치구이, 토마토, 그리고 사과, 오이, 샐러리 주스. 점심은 바쁜 일정에 각자 밖에서 먹거나 거르다 보니 아침, 저녁이라도 건강식으로 만들어서 식사하려고 해요.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거잖아요 #건강이 최고 #무병장수 #수다부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친형 박 모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한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