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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송혜교 한소희의 워맨스, 벌써 핫하다.
로마찍고 뉴욕 찍고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후배 챙기는 송혜교,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다.
송혜교는 한소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고, 이에 한소희가 점프점프를 하며 격하게 기쁨을 표현한 것.
한소희는 송혜교와 차기작 '자백의 대가'에 동반 캐스팅 됐다.
출연이 결정된 뒤 두 여배우는 서로에게 럽스타 방불케하는 애정 표현 중.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더 글로리' 촬영장 스틸에 "이제는 내꺼야"라고 댓글을 남겼고, 송혜교 또한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 "예쁘다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작품 속 두 배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를,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을 연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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